백크가 연기하면서 롤하는게 너무 웃겨서 네톡깔아서 롤해봄.

방제가 아브실이거나 일반인곳에서 즐겜위주로 들어가서 겜해봤는데 여기서 진짜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다는걸 느낌. 

아무리 인터넷상이라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 예의를 갖추는게 정상인데, 

물론 정상적인 사람들이 더 많지만 꼭 한두명 사회생활 어려운분들이 계심. 익명성의 무서움을 알겠음.

매판 한명씩 '시x' '개xx'등 지 생각대로 안되면 욕설하는사람이 생기고, 20분 내내 서렌치자 갱와달라 징징댐.

미꾸라지가 개울물 다 흐린다고 한명때문에 텐션 바닥이 판이되더라.

실제로 나는 잘풀렸고 한명이 좀 갱킹을 많이 당해서 안풀린 판이있었는데 15분에 서렌치자고 징징대가지고 좀만

더해보자고 하니까 왜 서렌안치냐고 뭐라하는 경우까지 있었는데 그딴 마인드니까 티어가 거긴거지라고 할라다가 말음.

이런 사람이 3판하는데 2명이나 있었으니... 

티어가 낮은게 꼭 실력이 떨어져서라기보단 멘탈이 안좋은 사람인 경우가 많은듯.

실제로 그판은 30분이상게임갔으면 조합상 이겼음. 걍 더하기 귀찮아서 서렌치고 나왔지만...


이게 또 방제는 즐겁게 게임하자면서 안풀릴때 엄청 서로 뭐라하는곳도 있는데 가관임 ㅋㅋㅋㅋㅋ 

난 마이크를 켜놓고도 말을 못하겠음. 매판 서로 누가못했니 이러고 있어서 ㅋㅋㅋ

백크가 즐겁게 게임하는건 '방송인것 + 편집의 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