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반 럼블 미포 오른 유미까지 5광역 시너지 애내 중에
럼블이라도 벤을 했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대놓고 자주 나오기도하고 시너지 잘나니까

  인게임에서도 양팀 다 빡빡하게 했는데 결국 미드 1차타워도 못깼고 난이도 자체는 앞이 훨씬 어렵기 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다.

바텀주도권과 탑 주도권 차이로 미드정글이 이기는데
(정글은 트런들이 개박살 내므로 왠만하면 싸움 이김)
바위게를 초반에 탑바텀 라이너차이로 다 주는게 트런들이 불쌍해보였다. 용도 바텀주도권+탑 주도권으로 못 먹고
암튼 그냥 넘길수 있겠지만 적어도 탑바텀 중 한 라인은
이겨야 그 쪽 바위게와 용 전령 교환이라든지 혹은 쌈이라도
가능할텐데 암튼 컨셉은 확실했다.

그래도 운좋게 탑에서 시간을 많이 쓴 자르반덕에 용 직전에
바텀이 피관리가 안됐지만 미드정글 주도권으로 용 한번 끊었긴 한데 (이건 자르반 실수고)
  중반부터 슬슬 용을 끊고 파워가 나와야 하는데 용한타도 상대 시너지가 너무 잘나는 애들이라 줬다.
이것부터가 벤픽문제라고 봄. 상대에게 시너지챔을
다 준 느낌이라. 적어도 3용부터는 슬슬 싸울 수 있어야
되지 않나 싶은데
그게 안됐다. 그리고 131이 오랜만에 나왔는데
131 핵심은 본대도 상대를 이겨야 되는데 애초에 바텀이
지니까 성립도 안되서 더 빡셌다.

후반가도 확실히 플이 다 빠진 이후에 모였을 때 대치구도가
불편한건 앞이 었고 결국 용스택도 다주고 졌는데
앞도 충분히 이길만도 했고 잘했는데 뭐랄까 계속해서 실수없이 후반까지 가면서 상대가 실수해야 이기는 느낌이라
상대에게 시너지나는 애들을 다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트런들이 확실히 좋아보이는데 트런들 뽑은 김에 걍 앞라인 녹이기 쌈가도 괜찮지 않나 싶은데..
실제 2경기도 앞이 그렇게해서 쉽게 이기기도 했으니까..굳이 상대에게 다주고 어려운 벤픽을 짜야했나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