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지르

롤드컵 직전에 심하게 너프를 먹으면서 솔랭 지표는 예전부터 5티어였는데 완전 박살

대회챔으로도 쓰기 힘들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음

그러나 성장했을때의 강점과 플레이메이킹은 뚜렷하고 그룹스테이지 내에서는 어느정도 강세를 보임

하지만 강세도 딱 플레이인-그룹스테이지까지

상위권으로 올라올수록 자체 스펙 너프가 많이 컸는지 라인전 스노우볼도 못굴리고 

예전보다 더 난이도가 높아진 슈퍼토스 하나에 모든걸 거는 무색무취 모습만 보여주면서 롤드컵 결승에서도 1전 1패



2. 트위치 + 라칸

롤드컵 개막 전에 급격히 떠오른 바텀픽

예전부터 간간이 롤드컵에 등장했던 메타였으나 트위치 라인전 약함 + 라칸 라인전 약함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요즘처럼 빠르게 굴러가는 게임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도저히 쓸 수 없다는 평을 들으며 한동안 보이지 않음

그러다 트위치와 라칸의 소소한 버프 및 지표가 올라옴에 따라 둘을 같이 뽑을수만 있다면 쓸만하다는 얘기가 들려옴

실제로 플레이인에서는 둘 중 하나(특히 라칸 위주)가 밴이 될정도로 경계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바텀조커픽으로 강세

그러나 본선들어오면서 수동적이고 약한 라인전을 극복하지 못하는 리스크가 더 크다고 판단했는지 자연스럽게 사라짐



3. 릴리아

롤드컵 버전 패치 거의 막바지에 등장한 신챔

각종 리그 섬머 막바지에 등장하면서 많은 데이터가 쌓인 것은 아니지만 ap정글러로서 활용하기 좋다는 평가가 나옴

플레이 인-그룹스테이지에서는 1티어 ap정글러로서 니달리/릴리아 나눠먹기 구도가 나올만큼 동급의 티어라고 평가한듯

궁극기의 변수와 이속을 활용한 소규모 난전이 특기로 초중반 소수교전에서 특히 강점을 발휘함

그러나 상위라운드로 갈수록 (선수들의 니달리 숙련도 원인도 있는듯) 니달리가 보여주는 포스가 더욱 강하고

다른 1티어 정글(그레이브즈, 킨드레드) 등에 밀리며 점점 밴픽률이 줄기 시작하더니 결승에서는 밴도 픽도 되지않음



4. 노틸러스

노블레쓰 시절부터 강세를 보이던 전통의 서포터 무난히 선픽으로 뽑을만큼 강점 확실하고 장점이 많은 서폿이었음

그러나 패치를 이어가며 노틸러스 자체의 너프 및 하드 카운터 레오나 등의 등장으로 입지는 점점 좁아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이니시와 이니시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많이 롤드컵에서 많이 사용됨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특히 레오나를 상대로는 라인전부터 시작해서 노틸러스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수를 막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률 최하위권 함정카드 서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