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경기가 아니라 다전제의 명경기는

so1스타리그 박지호랑 준결승이라고 생각해.

물론 임진록도 명경기 많은데 다전제로 놓고보면 나는 박지호랑 준결승이 최고였다고 생각함

당시 프로토스를 대세로 만들었던 캐리어를 클로킹 레이스로 카운터칠때 진짜 소름돋았음..

그 전략이 준결승에서 안나오고 결승에서 나왔다면 임요환이 3회우승 기록했을수도 있었는데..

오영종 그경기 보고 캐리어에 옵져버 5~7기씩 결승에서 붙였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박지호랑 준결승이 다전제 매치로는 가장 레전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