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212010



베트남의 무신이라 불리던(그러나 입 잘못놀려서 ㅂ신이 된) 제로스

리바이만 없었으면 최고였을 베콩정 이진

지난시즌 MVP이자 올스타전의 화제의 인물 다이아1

현재 기량은 노쇠했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 셀레브리티

역시 베트남 최상위권 서포터 Slay와 중위권은 되던 비너스 등등


화려한 멤버로 시작해서 시즌 전만해도 GAM과 우승을 다툴거라는 얘기가 있던 SBTC 팀이

딱 반년만에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시즌 처음부터 제로스 때문에 홍역을 치루고, 막판에는 상위권 대전에서 3연패 - PO 진출을 위해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꼴찌팀과의 경기에서 2대 0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버려서 저 호화 멤버를 갖고도 PO를 진출하지 못한게 컸던거 같습니다.

이 팀을 누가 한번에 쓱 살지, 아니면 이 선수들이 FA가 될지 잘 모르지만 베트남 리그에 한바탕 또 폭풍이 몰아치겠네요.

특히 저 다이아1은...... 진짜 좋은 선수인데.... (이번시즌이야 정글 이진이 사람도 아니었어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