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페미니즘의 근간 원리는 사회주의의 논리와 같음
착취자(남성or자본가)에게 피착취자(여성or노동가)를 보호해야한다 임
운동장이 기울어졌으니 받침대를 받쳐서 평평하게 만들자

결국 이게 사회주의의 근간 논리이자 페미니즘이 결국 외면할수 없는 근본인데
사회가 다각화되고 나서부터 이 이론이 앰창이 나버린거임

두 이론이 상반되는게 대표적으로 이부진임
이부진은 사회주의적 관점으로 보자면 착취자에 해당함
근데 페미니즘적인 관점으로 보면 피착취자가 됨
사회의 기준으로 보면 이부진은 최상위층이 되는데, 이러면 일반적인 남성들보다 우위의 구조에 놓여 있음

그러면 결국 이 부등호라는게 의문이 들게 됨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권력을 결정하는 기준은 자본임.
명예 권력 이런것들 전부 결국은 다 자본에서 파생되는거니까

그래서 페미니즘이 자꾸 그릇된 자본지표를 들이대는게 여기서 나오는거임
인정할수밖에 없음 얘들도. 자본이 사회의 상하위를 나누는 것이지 성별이 나누는게 아니다.
그렇지만 여성이 이 자본을 획득할 확률이 낮기에 여성에게 발판을 제공해야 한다 인데

정상적인 지표로는 결론이 나오질 않음
그러니까 '해줘'로 변질되는 거임. 학문이 입증되려면 교차검증이 실시되어야 하는데
페미니즘은 정상적인 학문의 잣대로서 교차검증을 할수가 없음

한남을 욕하지만 정작 자기들이 기득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한남에게 '해줘!'를 외쳐야 한다는게 얼빠진 거임
근데 이런걸 국책산업으로 밀어주는 대통령도 있고
페미니스트를 주장하면서 냄새를 맡다 밍나 사요나라를 외치고 가버린 전 시장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