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 (정) 지훈이에게 "밤 새고 가자"라고 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지훈이가 "남자가 한 번 한 말은 지켜야 한다"고 했다. 새벽 3시부터 7시까지 옆에서 춤을 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