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가 끝나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경쟁정도 그렇고, 대회에서도 저희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우선은

저희팀 6명(짱구, 리츠, 에디슨, 빌런, 멘탈리스트, 스운)은 챌린저스를 끝으로 NC와 결별하게 되었구요.


다음 시즌에는 다른 이름으로 참가하게 될거 같습니다.




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프로지향팀이나 방송보시는분들이 궁금해했던것들 일단..


1. 팀 맴버는 점수, 실력에 상관없이 그 사람에대한 느낌으로 5명을 제가 직접 뽑았습니다.

2. 운과 시기가 좋아서 챌린저스에 올라왔고, 그 전부터 약 7개월간 팀원변동없이 서로 으쌰으쌰했습니다.

3. 저희팀은 합숙을 하지않고 있고 대부분 팀원이 학교를 다니면서 하고있습니다.

4. 맴버 전원이 컴퓨터가 좋지 않아 연습을 못하거나 피시방에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헤드셋이 없거나 팀보이스를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144는 최근 슬슬 맞추고있습니다.

5. 부모님의 반대 등이 있는경우에는 팀원들이 맡형인 저한테 부모님과 연결해줬습니다(?)..

6. 감독은 따로없고 코치 같은 경우도 잠시있었지만 거의 대부분 저나 리츠 선수가 전략, 픽, 궁계산 상대팀 분석 등등

   맡았습니다, 팀원들은 믿고 따라주는편

7. 성적이 좋지않았고 그로 인해서 경쟁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아냥을 받고있지만 팀원들 전원이
   
   아쉬울지 언정 예상했던거보다 잘했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들 대단한 팀이라


이정도인데.. 다음 시즌이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들 이번처럼 아쉽게 패하는일 없도록 더 노력할

생각이고.. 그리고 팀원들끼리 회의를 통해서 앞으로 추가적으로 선수를 더 뽑을지 말지 생각중입니다.

저희팀이 스폰도 없고 워낙 가난해서.. 쥬륙..



그리고 팀명 추천받습니다...oh! 


이러다가 팀원들이 장난으로 꺼낸 제이름인 "충인 게이밍" 될거 같습니다..



모든 챌린저스팀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세요.

1부리그도, 2부리그도, 오버워치는 갓흥겜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팀은 챌린저스 이후로 2번쨰 휴가입니다..

오늘 마지막경기로 27일까지 제가 예비군(27) 다녀올때까지.. 


에디슨 선수와 스운 선수는 제가 살고있는곳에 대려와서 연습시키고있으니 궁금한점 있으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