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맥락은 틀린 글은 아닌것같아

다만 요즘 시대에는 자기 꿈을 펼처라 너 하고싶은것 해라 때문에 이상하게 보일수 있는건 맞지

근데 난 내 자식이 게이머 한다고 하면 피눈물을 흘려서라도 말릴것같음 왜냐면 속칭 리즈시절이 너무 짧고 리즈시절 지나면...말그대로 팽 당하니까

예체능 계열에 종사하는 울 엄니도 예체능은 절대 취미로 하랬어

경쟁이 심한건 당연하고 성공하기도 더 힘들다고 그리고 너가 공부하고 성공적인 직업 가지면서 얼마든지 일정 수준을 넘는게 가능하다고

차라리 공부를 하면 미래의 선택의 폭이라도 넓어지니까 공부해라라고 하심

그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렸을때 프로게이머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게임 잘한다고 공부로부터 도피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공부 어느정도 하면서 게임 잘하기 충분히 가능한것같아
한국에선 아크만 봐도 그렇고 뭐 여기 옵벤에서도 공부 잘하면서 프로 준비하는 사람 하나 봤고 외국에서도 먹고살수 있는 직업 가지면서 게이머 하는 사람들도 많아
어렸을때 공부 좀 해놔야 나중에 다시 시작할때 장벽이 높지 않다는것만 알아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