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맞은편 자리에 여자랑 아저씨랑 둘이 앉앗는데

아저씨가 그 핸드폰을 꺼내는 제스처를 크게하며 팔꿈치로 그 여자 가슴을 자꾸 찌름

그게 세네번 반복되니 여자가 뭐라고 하니 아저씨가 더 역정을 내며 핸드폰 꺼내러고 그랫다 그게 잘못이냐 이리 나옴

어이가 없어서 내가 아저씨 일부러 제스처 크게 하는것도 봣고 폰 다른 주머니에 넣어도 되지 않냐고 뭐라햇더니 나한테도 뭐라함

그랫더니 주위에 다른 사람들도 거들어서 우리도 봣다 나이먹고 뭐하는 짓이냐 뭐냐 그러고 여자가 울음터지니까 다른칸으로 가려는거 피해자가 왜 도망치냐며 여기잇으라고 경찰 신고한다해서 사람들이 가서 도와주고 그런거에서 한국이 이정도엿나 싶엇음

그리고 난 담 정거장에서 내려야해서 뒷일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