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가 망했다고 느끼는 이유가 뭐임? 

뭐긴 뭐야....매칭시간 엄청 긴거잖슴

매칭이 왜 오래 걸림? 딜러만 많아서? 
노노...딜러나 힐러나 비슷하게 오래 걸림. 
딜러가 10분 기다리면 힐러도 한 7분은 기다림.
그럼 뭐냐? 탱커가 즈으으으응말 귀하디 귀하다 이거임. 

그럼 탱커는 왜 없을까? 왜? 왜?
재미가 없으니까!
성능이 나빠서 그런 것도 있음. 그런 부분도 있는데, 
재미가 있으면 성능이 나빠도 함. 
우리가 옛날에 4딜2힐 할 때 그게 좋아서 했음?
그냥 딜러가 더 재밌으니까 한거지. 

지금 문제는 결국 탱커가 너무 재미없어서 아무도 안하니까 생긴 결과물들임. 
결국 블쟈는 탱커를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못만들면 옵치는 계속해서 망해갈게 분명함.
이건 탱딜힐 성능 밸런스나 조합의 문제가 아님.
더 단순하고 원초적인 문제, 
게임에 꼭 필요한 포지션이 재미가 더럽게 없는거, 이게 문제임. 

이거 해결 안되면 오버워치는 그냥 좀 지나면 
고인물들이나 하는 그런 게임 될거라고 엄청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