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버워치가 오래 갔으면 좋겠다

몇안되는 내 인생게임인데.. 경쟁전하다 사람들한테 치여도 아케이드하며 워크샵하며 힐링하고 훈련장 떠돌면서 훈련봇이 인사받아주는것 보고 귀엽다며 좋아했는데 이제 경쟁전하기가 힘들다 메타가 바뀔때마다 참고 노력하고 스트리머방송보며 공부하고 내 플레이보고 셀프피드백도하면서 그랜드마스터를 찍어보고...근데 진짜 더 이상은 지치고 힘들다 딜러들한테 허무하게 죽을때마다 '내 포지션이 잘못된거야 내가 스킬을 잘못쓴거야'하며 나한테서 문제점을 찾을려 노력했지만 이제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