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대깨옵인 사람 본적없음 (플장+금장+동장) 난 정말 약 3년동안 매일매일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옵치했어 그결과 브론즈에서 시작해서 현 마스터까지 찍었어
모두가 욕할때도 난 재밌게했고 컨텐츠없고 밸런스 좃망이라고 할때 난 끝까지 게임은 재밌게했고 아직 망겜아니라했어
그래 솔직히 재미로 망겜이라곤 했어도 목표가있었고 하얗게불태웠으니까...
근데 연패하니까 멘탈 확 나가더라 사실 오버워치를 즐겁게 했던 가장 큰 이유는 같이하는 즐거움이였는데 주변 친구들 다 접으니까 그게 가장 씁쓸하고 외로웠어
그래도 경쟁전을 하면 팀에서 내 목적하고 같게 승리를 목적으로 열심히 겜 하니까 재밌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
물론 정말 재밌고 흔히 말하는 “이게 오버워치지”하는 판들도 많았어 근데 10분을 기다려서 하는 게임인데 (필자는 힐러유저) 서로 패드립하면서 싸우고 정말 이유없이 트롤링 징징댐 이런걸 하나하나 받아주는것도 지치고 그러면서 게임도지고 점수도 떨어지니까 지치더라
한 두판도 아니고 정말 매판그래 우리팀에서 안싸우더라도 상대팀이 싸우고 매판은 아니여도 하루에 두세번 이상은 핵이 꼭 있었어.
그러다보니까 목표도 잃고 목표를 이룬다해도 그 이루는 과정속에서 내가 화병걸려서 먼저 스트레스에 앓아누울거같아서 며칠째 안하고있어.그리고 내 성격도 옵치때문에 많이 버렸는데 더 버릴까봐..내가 현생에서는 오히려 해맑은데 게임하면 예민해지거든 그정도로 오버워치에 진심이였고 열심히했어
이랬던 나도 이 시스템,게임에 지치게 한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여러가지 자잘한 이유들이 많았겠지만 난 이게 젤 스트레스였고 원인인거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정말 장문으로 내가 느꼈던 오버워치의 문제점들을 길게 다루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