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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서 나온 경험담은 대리받은 유저 저격 목적 듀오 두 판 제외 전부 솔큐를 하면서 나온 경험담입니다. 작성자는 서브힐러 포지션입니다.

주작글 아니고 점수 사진 인증이 필요하면 게시일 오후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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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이야 그렇다 치고, 시즌 초엔 ㅂ신들이 왤케 많지.

힐러 연습용 부계가 38에서 32 왔다ㅋㅋ. 뭐, 복구야 나중에 치겠다만.

부계 딜러들은 딜각 안 주면서 천천히 하면 되는 거라 나는 안 무서운데, 현지 친구들이 방벽없이 스페이스바 연타하며 다니다가 뒤지는게 태반이고. 그렇다고 브리핑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저런 판에서늩 부계 힐러가 부계 딜러 잡을 수 있는 상황도 잘 안 만들어지니까 최대한 안 따이려 하는데, 우리 본대는 현지 친구들이라 멘탈 털려버리지. 저렇게 털리면 내 입장에선 더 할 일이 없어지고.

뇌지컬이 딸리는 건 한 두번이 아니니깐 뭐 그렇다 치고.

제일 심한 건 상의 없이 개인행동하다 뇌절해서 팀탓하는 게 웃기더라. 사실 이것도 백번 이해하지.

한 번은 6ㄷ6 현지인 집합큐 잡혔던 적이 있었어.

36에선 야타로 돌아서 3명 솔킬 후 뒤지고 3ㄷ5 만들어 줬는데 궁싸움도 아닌데 발리고, 33에선 아나로 딜러 둘 솔킬 내줘야 한타 겨우 막던데 진짜로.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다.

근데 내가 쓰는 연습용 계정이 두 갠데, 둘 다 사실 받은 계정이거든?

하나는 현재 플장이고 하나는 200렙 다 되가는데, 둘 다 2500에서 연승으로 올렸단 말이지.

아 참고로 현재 플장 계정도 3957에서 세기말에 연패 박은 후, 다이아로 강등됬다가 그 다음 시즌 배치 4승 1패 80점 상승 3570 받은 이후 다시 시즌초에 돌려서 또 연패박다가 플래 갔다 다시 다이아 만들어놓고, 전 시즌은 아예 안 돌렸다.

그래서 mmr 평준화 명분으로 연패만 주는건가 생각도 해봤는데, 시즌초에 돌린 38 39 친구들(나랑 같이 매칭 잡힌 적 있어서 서로가 서로를 알음)이 서로 메인 포지션으로 갑자기 다이아에서 잡히는거야ㅋㅋㅋㅋ. 그저께만 다섯 명을 만났어(이걸 인증하려면 당사자 닉네임을 팔아야 되서 안 됨).

그래서 살짝 내가 폐급 실력이 된 것은 아닌건가 싶더라고(사실 아예 부정하지는 않지ㅋㅋ).

나름 부계여도 열심히 연습하고자 사용한건데 저 꼬라지 보면 언제 복구치지 싶어서 의욕도 떨어지고 그렇더라. 그리고 본계가 영정먹은지 좀 되서 메인 계정으로 쓸까 생각도 했는데.

이 쯤 되면 옛날엔 마스터는 취급도 안했던 시절도 있었던 자신이 고등학교는 기숙사 나오면서 공부랑 취업준비에 불키느라(마이스터고였음) 진짜 실력이 떨어진건가 싶다.

공백기도 컸고 티어 유지하기 어려울 것 같아 플래에서 즐겜하느라 실력 줄어든 건 알겠는데,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만 가봤으면 좋겠다.

할 줄도 몰랐던 브리기테 연습해서 36 방어는 무난히 했는데, 아직 부족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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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질문,

1. 이번 시즌 안에 복구는 치겠지? 다이아에서 같이 떨궈서 온 37 친구가 충분히 복구 친다던데. 자기도 그런 적 있다고. 혹시 그런 친구들 있어?

2. 내가 세기말이나 시즌초에 돌려서 저렇게 된 건 알겠는데, 시즌 시작하고 언제부터 돌리는 게 좋을까? 난 랭커컷 나올 때(2주)정도 보거든.

3.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38 탈출이 너무 힘들어. 내게 팁을 좀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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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거운(...) 오버워치 하고 만사에 최선을 다하자구.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