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한 게임이 없나 찾던 중 무지막지 영웅전 이라는 게임이 인기순위에 올라있어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MMORPG형식의 게임이라 시간을 두고 천천히 플레이 해보는 중입니다.

일단 게임 전체적 느낌은 다른 RPG와 같이 필드를 돌며 레벨에 맞는 퀘스트로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가는 형식입니다. 게임에대해 적어보겠습니다.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자동으로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실텐데 다른 일을 하며 틈틈이 즐길 수 있는 점에서는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속적으로 지켜보지 않고 할 일을 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점이 있는 반면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즐기기에는 조금 힘들다 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자동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플레이 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조금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컨텐츠 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컨텐츠들은 자동으로 플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좀 더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즐기는걸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다른 MMORPG와의 다른 점은 장비아이템이 필드에서 드랍 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레벨업을 하다 보면 레벨에 맞게 장비 아이템이 활성화되고 장비를 낄 수 있게 됩니다.

이후 기존 장비를 승급, 강화시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참 좋다고 느끼게 된 건

모두들 한번씩 RPG게임을 하다 보면 사냥터에서 장비창이 가득 차서 마을로 가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셨을텐데 이 게임에서는 그러한 점에 대한 염려 없이 사냥만 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렇다고 레벨이 오를 때마다 승급 및 강화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필요 재료를 충족한 뒤 강화 및 승급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시간을 두고 천천히 플레이하며

강해지는 RPG를 잘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승급 및 강화에는 실패 또한 존재합니다.)

 

여타 RPG에 있는 것 처럼 보석 시스템 또한 존재하는데 같은 종류의 보석 3개를 모아 다음

등급의 보석으로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보석을 강화하게 되면 능력치가 상당히 많이 상승하는데

무기에 박아두었던 보석을 다시 가방으로 꺼내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돈이 들기는 하지만

여러 아이템에 모두 보석을 끼워두었다가 필요 시에 다시 해제하여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재 게임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공감하시겠지만 사람들이 필드에 아주 많습니다.

퀘스트를 깨는데 필요한 몬스터를 잡는데 조금의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속도는 아니었습니다. 설정 부분에서 주변 플레이어들을 보이게하거나 안보이게 할 수 있는데

전 안보이게 해두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많은 유저가 있음에도 렉이

많이 걸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아직은 게임을 한지 오래 되지 않아 많은 건텐츠를 즐겨보지 못하였지만 바쁜 와중에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게임을 추천해드려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PK모드라는 것도 있는데 아직 이부분 까지는 제가 즐겨보지 않아 소개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해볼 것 같은 생각입니다.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