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게임 CCG 게임인 Faeria가 출시 됐습니다. 하는 방식은 하스스톤같은 카드 게임입니다. 
이 게임 스팀에 있었으나 그전에는 얼리엑세스로 돈을 지불해야만 할수 있었지만 오늘부터 무료로 가능합니다. 



과금 모델이나 골드 얻는 방식 또한 하스스톤이랑 유사합니다. 일퀘나 투기장(판도라)가 있어서 무과금이라도 즐길수 있습니다. 하스스톤이랑 다른 과금 모델이라면 여기서는 올카드라고 해서 덱 전체를 50달러에 팔고 있습니다. 하스스톤으로 치면 오리지널 팩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한도인 일반 2장, 전설 1장씩 살수 있는 패키지 구성입니다. 이것만 구매하면 스킨이나 황금카드 빼고는 추가로 결제할 일이 없을듯 합니다. 확장팩이 이렇게 패키지 나올지 아직 결정되지 않을걸로 보이지만 확장팩 나올 때쯤은 골드 쓸일이 없으니 추가 구매 없이도 즐길수 있도록 골드와 가루가 모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 패키지도 출시 이벤트로 50달러이고 추후에 75달러로 가격이 변경됩니다. 

게임은 하스스톤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하스스톤이 단지 카드를 배치해서 하는거라면 이 게임은 땅을 건설해서 맨 위에 있는 둥글게 얼굴 그려진 곳의 체력을 0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카드는 특수능력이 붙어있지 않으면 1칸만 진격 가능하고 모서리에 있는 우물 같은 곳이 자원 생산 시설이기 때문에 이걸 전력적으로 어떻게 먹냐가 자원 수급이 더 되니 승패의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스스톤은 영웅 위주인 반면에 이 게임은 매직더게더링 처럼 대지 방식입니다. 
카드 대지 타입은 물(블루), 화산(레드), 사막(엘로우), 숲(그린) 이렇게 4개가 있고 속성이 없는 공용 카드들이 있습니다.
카드를 구성시에 하나의 대지만 사용하는게 아니고 두가지 타입을 쓴다던거 아니면 4개 대지 속성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다양한 덱 타입이 나올수 있습니다. 

아직 출시 초기라서 해외에서 만든 게임이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한글판이 없습니다. 국내 유저들이 게임개발사에 한글번역본을 넘겼으니 추후에 한글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하스스톤을 해 본 유저라면 약간의 영어실력만 있어도 쉽게 적응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