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모바일게임들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게 아니라 다른 게임들 베껴서 만드는 수준이라 언젠가는 그 한계가 올 수 밖에 없어요.

중국이라는 자본도 시장도 인력도 비교할수 없는 라이벌이 있거든요.

얼마안가 따라잡을게 분명하고 이미 그 조짐이 조금씩 보이고있는 중이죠.

결국은 창의성으로 승부해야하는데  사실 이 창의성을 가진 기획 인력이 우리나라엔 없는것 같아요. 아니 사실 그 창의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안되는 것도 있겠지만.

제가 볼때에는 넥슨이나 nc같은 대형 게임 기업들이 따로 인재를 성장시킬 수 있는 개발 회사를 만들어서 본사 간섭없이 외국 콘솔시장과 모바일 시장을 노려서 가볍지만 창의력 넘치는 게임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몇번 말아먹고 배우면서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야하지 읺을까 싶어요. 그래야 최근 동향이 뭔지, 어떻게 젊은 사람들을 사로잡을지 알게 될것 같습니다.

(일단은 뇌피셜이지만) 게임 내놓는것 보면은 넥슨 엔씨는 2000년 세대들(지금의 3,4,50대)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너무 잘알고 그것을 노하우로 여겨서 게임을 만들지만은 2010년 세대들이 좋아하는게 뭔지 너무 모른다고 생각되고 계속해서 유저를 모으는데 실패하는 (그럼에도 돈을 잘 버는) 이유가 젊은 세대는 못잡아도 2000대 이전 사림들은 잡아서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얼마안 가  2010세대가 소득세대가 되고 그들이 주 수입원이 될텐데 미래를 볼 줄 안다면 이들이 왜 롤이나 오버워치같은 게임을 왜 좋아하는지 알아야합니다. 5년 10년 뒤엔 그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어야 돈을 벌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