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비였다가 스탭은 강화에 실패해서 1년 정도 낫만 들었네요.

낫을 오래 들다가 70렙정도 되는 이비를 키우느라 스태프를 들었더니...몇 가지 삽질을 하게 되네요.


1. 피가 닳아도 펄을 생성하면 되는데 물약을 먹고 있는 저를 보곤 합니다. 물론 물약 먹다가 처맞처맞 하기도 하죠. ^^;
- 물론 재생도 깜박 잊고 안쓰곤 합니다.

2. 보스의 공격이 들어올 때, 습관적으로 폴짝으로 피하곤 합니다.
- 블링크에 익숙해져서인지 폴짝으로 피하고 있네요 ㅡ.ㅡ;;;
- 마나 앰버가 있다는걸 생각하고 마나 앰버를 쓰니, 보스의 공격을 흘리는 게 폴짝으로 피하는 것보다 훨 쉽네요. ^^


예전에는 듀얼비하면서, 낫이 편한 던전에서는 낫을 들고, 스태프가 편한 던전에서는 스태프를 들었는데...
오랜만에 스태프를 드니 힘드네요. 캐스팅해서 쓰는것도 막 꼬이고 그럽니다.
그래도 낫을 들다 스태프를 드니 재밌긴 합니다.
이 참에 10강권으로 듀라한 스태프나 마련해 볼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