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시는 고정 이너이며, 팬티쪽은 노란색인데 요게 노란색 고정. 게다가 팬티가 좀 위로 올라오는 편이라 아래로 내려입는 편인 아바타 하의는 입으면 미관상 매우 좋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후디 큐티 핫팬츠) 
트윙이랑 입어도 노란색 때문에 별로고 크리스탈 시스루랑 입어도 그놈의 노란색이...붇을붇흘

데스레이디의 팬티 부분마냥 자비없는 색배정ㅠ

올리화 하려고 했는데 가슴 부분 장식이 리화하면 장식이 잘 보이지 않아서 고민 끝에 일단 리블 냅뒀는데 나중에 어찌 염색할지는 모르겠네요

장갑과, 신발에 대체 왜 달렸는지 알 수 없는, 제 취향과 백만광년 떨어져있는 프릴들 보고 현실에서의 제 표정
...

모자인 왕관도 제 취향은 아니라서 일단 그냥 냅뒀네요. 상하의만 쓸 것 같아요.








모자는 의외로 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대적인 룩 자체가 망전에 그렇게 많지 않기도 하거니와, 머리가 생각보다 많이 눌리더군요.
살아남는 헤어스타일이 별로 없어요. 모자룩에 잘 어울리는 티이조차 완전히 커버가 안되더라는 ㅠㅠ

게다가 저는 다른 룩이랑 입으려고 쿠앤크로 해놔서 막상 빅토리랑은 같이 못입음 희희희

하의는 괜찮긴한데 다리가 좀 두꺼워보이는 감이 있고 유리하의에 비해 깔끔한 맛이 없네요.
대신 유리는 극히 일부 상의 제외하면 다 깨져나갈 정도로 조합하기 난감한 아바타니까... 대체품으로 괜찮은 듯

장갑은 귀엽긴한데 저는 일단 사용처를 못 찾아서 순정.






신발 넘나 귀엽고요.
근데 이것도 써보니까 달빛 블라우스 스니커즈가 범용성면에선 더 좋습니다.







상의는 정말 무난하니 예뻐서 어느 하의랑 같이 입어도 다 어울림!




나비춤이랑 냥메이드는 취향이 아닌고로 거래소로 보냈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이번 키트는 끝났군뇨
다음번엔 일반 아바타 좀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