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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마티즈
2017-11-17 21:23
조회: 5,509
추천: 1
자폭테러범 껴안고 산화한 25세 아프간 경찰 애도 물결
아프간 카불서 자살폭탄 테러범을 껴안아 더 큰 피해를 막은 25살 경찰 사예드 바삼 파차. [트위터 캡처]
http://v.media.daum.net/v/20171117163900201
자폭테러범 껴안고 산화한 25세 아프간 경찰 애도 물결
사연의 주인공은 사예드 바삼 파차로 터키에서 5년간 유학을 마치고 정치학 학사와 경찰대의 학위 두 개를 보유한 전도유망한 젊은이였습니다. 카불에서 경찰을 시작한 지도 불과 1년 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파차는 이날 오후 카불 시내에서 아타 무함마드 누르 북부 발흐 주 주지사 지지모임이 열린 자리에서 차를 마시던 중 문 쪽으로 접근하는 테러범을 발견, "그만두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파차는 테러범이 달리기 시작하자 쫓아가 그를 뒤에서 껴안았고, 테러범은 곧이어 코트 안에 입은 자살폭탄 조끼를 터뜨렸습니다. 이로 인해 파차와 경찰관 7명, 민간인 6명 등 모두 14명이 숨졌고 1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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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마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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