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범죄분석심리관) 이수정 교수는 "(서씨가) 중간중간 보이는 태도나 미소 같은 것들이 굉장히 부적절했다"며 "오히려 격앙된 태도를 취했으면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처럼 보일 수 있었을 텐데 이해가 되지 않았다"

보통 딸이 장애가 있어도 '장애우'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며 "심리적으로 불안해보이고, 딸과의 밀접한 애착 같은 것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통상 사망신고를 늦게 한 이유를 든다고 하면 심적 고통이 심해서라든지, 이러면 공감이 될 텐데 장애우의 죽음이라서 사망신고를 늦게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그게 엄마가 할 말인가 싶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3940961&sid1=001

전문가는 어떻게 볼까 궁금했는데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