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후, 일본팀의 스킵 후지사와 사츠키 선수와 요시다 치나미 선수의 눈물의 포옹)


10엔드 영국이 마지막 샷에서 2점을 노리는 샷으로 잘했으면 역전승 하거나,

아니면 안전하게 1점 샷하고 연장전 갈 수도 있었는데,

영국 스킵이 압박감이 심했는지 믿을 수 없는 어이없는 빅똥을 싸면서 되려 일본에 1점 주면서 자폭함.

승리한 일본팀은 눈물바다.

이런걸 보면 어제 우리나라의 김은정 선수의 라스트 샷은 정말

그 모든 압박감을 견디고 대단한 샷이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