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5개월로,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18일, 서울 중앙대 병원 관계자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 관계자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어떤 이유로 입원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 21주차"라고 전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한 달 여 전인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장남인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21주차라면 결혼 전 새 생명을 품게 됐다는 말이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린 까닭에 결혼 발표 당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말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기도 했던 터다.

이와 관련해 두산그룹 측은 본지와 통화에서 "개인사라 알 수 없고 확인해줄 수도 없는 부분이다"라며 그룹과 일절 관계없는 일이라 선을 그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1489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