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4기 사드 추가 비밀 반입 관련, 관련자들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 외 1건


김현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7년 5월 30일 (화) 오후 16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4기 사드 추가 비밀 반입 관련, 관련자들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구속, 파면된 상태에서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에 ‘4기 사드 추가 몰래 반입 사건’이 벌어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을 기망한 점에 대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한민구 국방장관, 김관진 전 안보실장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철저한 진상조사 지시를 내린 만큼, 관계당국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해 국민들께 소상히 보고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사드 4기를 추가로 몰래 반입한 사실을 속여 왔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이 문제를 야기한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한민구 국방장관과 김관진 전 안보실장은 스스로 이 문제에 대해서 소상히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

 

 

■ 추미애 대표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의 비공개 면담 관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회와의 관계가 중요하고 특히 여당과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중요한 안보 현안에 대해서 당과 긴밀히 협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했다.

 

 

2017년 5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출처:http://theminjoo.kr/briefingDetail.do?bd_seq=7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