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정부가 본격적인 '부자 증세' 카드를 꺼내 들면서, 초대기업으로 지목된 회사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투자와 고용을 늘리라더니, 세금까지 더 내라는 건 너무 가혹하다는 겁니다.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앞으로 법인세를 더 낼 것으로 예상되는 대기업은 모두 126곳입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인세를 올리면 매년 2조 9천300억 원의 세금이 더 걷힐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가장 큰 부담은 삼성전자가 지게 됩니다.


...역시 언론 플레이 시작...근데 니네 사내보유금 얼마 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