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국에서 모인 의사들의 외침이 청와대와 정부에 전달된 모습이다. 조만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일명 ‘문재인 케어’를 두고 의료계와 정부 간 대화가 재개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 이하 비대위) 주도로 열린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 직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밝힌 대정부 요구사항에 대해 의료계와 조속히 만나 진지한 자세로 대화와 협의하겠다
는 입장을 발표한데 이어 11일에는 비대위로 공식적인 대화를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ㆍ보좌관회의에서 
의사들의 염려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
이라며 수가체계 개선을 위해 의료계의 목소리에 충분히 귀 기울일 테니 의료계에서도 보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는 뜻을 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사원문 쿠키뉴스 http://v.media.daum.net/v/20171213000512836


복지부도 대통령도 의사집회 한 번에 깨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