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차태현을 어렵게 섭외한 후, 파업으로 인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예능국의 경우 파업 종료 시점을 예상하고 그 전에 녹화를 해두어야

공백없이 프로그램을 정상화 할 수 있다.


그런데 언제 파업이 끝나는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차태현이 매주 수요일('라스' 녹화일)시간을

기약없이 비워주었다"며 "바쁜 일정임에도 한번 맺은 약속을 지키는 차태현의 의리에 놀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