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sbs 뉴스 클로징 멘트입니다.

세월호 사고 후 박 전 대통령은 국가 개조를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국가 개조는 커녕 후퇴만 하다가 국정 농단에 휩싸였습니다.

사고 이후 안전에 관련된 수 많은 법안들이 발의되었지만
정작 제대로 국민들을 지켜주는 법안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곁에서 지켜준 사람들은
휴가내고 팽목항으로 달려간 자원봉사자들, 잠수부들, 그리고 유족들이었습니다.
국민들은 잘 하고 있으니까 지도자가 바뀌면 됩니다.


기억 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