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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인가? 중학교 때인가?
사회 시간에 북한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사회과 부도를 보면서 "북한에는 양강도에 김일성 아버지, 김일성 처의 이름을 딴 지역이 있다"고 찾아보라 하셨죠.

우리 반과 선생님은 그 수업에서 북한의 사고방식을 막 비웃었는데, 이제 우리나라에서 같은 사례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ㄷㄷㄷ

십 수년이 흐르고 돌이켜보니 누워서 침뱉은 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