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저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425377&isYeonhapFlash=Y

유착 비리 막는다고 전자입찰 도입했더니 유령업체 수십개 만들어 낙찰

밥값 부풀리기·뒷돈 관행 여전…버려야 할 식재료 써 각종 세균 득실


학교급식을 둘러싼 각종 비리가 진화하며 저질·불량 급식 우려를 높이고 있다.

교육·사법 당국은 교육 현장의 고질인 급식비리에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고 엄단한다는 입장이지만, 업자들은 교묘하게 제도의 허점을 파고들어 아이들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