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13]
-
계층
보배펌)학폭 피해자 어머니의 복수 예고글
[57]
-
계층
이혼 사유
[34]
-
계층
서울대 교수님 피셜 근육만드는법
[32]
-
감동
지하철에서 딸같아서 참견한 아주머니
[37]
-
유머
스파이더맨 배우하려면 이정도는 해야됨
[21]
-
유머
33살 여과장님
[61]
-
계층
지도자를 잘못 뽑아서 멸종된 생물
[25]
-
연예
장원영 직캠
[17]
-
계층
ㅇㅎ) 슴가 리액션 해주는 처자.
[70]
URL 입력
- 연예 이적 "유튜브는 다 가짜에요, 여러분" [9]
- 계층 ㅇㅎ) 허벅지 운동이 중요한 이유 [25]
- 연예 오늘자 실수한 뉴진스 민지 발언;; [9]
- 유머 무궁화호 특실 예약석을 뺏으려는 승객 [21]
- 계층 2년차 9급 공무원 월급 인증 [37]
- 유머 단발로 자르는 일본 여고생 [18]
라쿠우미
2018-11-18 12:31
조회: 15,370
추천: 29
항공권 구매팁사전에 말씀드리고 싶은게
적당한 가격 수준으로 구매하려면 1~2시간만 투자해도 사지만 잘샀다 라고 말하려거든 1주일 이상은 그거만 쳐다보고 있어야함. 가끔 초특가 표에 샀다는 글보고 휘둘리지 마시고 그 이면도 알고는 계시면 좋을듯.
그래서 사실상 근거리 여행가거나 단순 한 도시 왕복 이런식으로 사는건 빠른시점에 결심하는게 좋음
그리고 '미리 사는게 저렴하다.' 는 참이지만 '미리 사는게 항상 저렴하다.' 이건 구라임. 반례엄청많음.
항공권구매 팁 시작해봄
첫번째는 유류할증료의 비밀.유류할증료는 기름값이 비쌀때 항공사에서 전부 부담할수없으니 승객한테 기름값 명목으로 좀 내라고 하는거고 매달 항공사 홈페이지에 당월 발권했을때 유류할증료 얼만지 올라옴. 이거는 싱가포르 어디서 정하는거라서 갖다쓰는거지 헬조선이라서 더내고 이런건 없음. 다만! 유류할증료를 부과하느냐 안하느냐는 나라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예를들어서
2019년 1월1일~1월9일 세부 여행을 가고싶다. 라고 한다면 에어부산 홈페이지 들어가서 한번 검색해봤음 부산-세부 구간 왕복으로 하면 보시다싶이 왕복가격 361,900원임 근데 밑을 보다싶이 편도로 부산-세부, 세부-부산 으로 발권한다고하면 212,500원 + 110달러. 대략 33만 5천원임.
즉 한국에서 왕복으로 발권할경우 세부-부산 항공권까지 '한국의 항공규정을 적용받는 티켓'으로 유류할증료 29,500원을 때서 그런다. 다만 세부-부산 편도로 끊을경우 세부출발이니 '필리핀의 항공규정을 적용받는 티켓'으로 처리되어 유류할증료를 부과안한다. 그건 필리핀은 유류할증료를 안받기때문임.
이런식으로 같은 티켓이라도 혹시 모르니까. 어려운거 아니니까 한번 찢어보시는거 강력 추천.
두번째. 스카이스캐너의 한계.
거의 모든사람이 항공권구매할때 이거 돌린다에 내가 손모가지검. 나도 이거 씀. 여기 좋다. 부정할수없음. 근데 아쉬운점이라면 특가표는 조회가 안되는경우도 많다. 그래서..
대충한번 아무거나 해봤음. 이번에도 에어부산 공홈에서 번개특가로 11월7일~15일 부산-오사카 왕복티켓을 한번 구매해보려면 123,200원을 달라고한다. 근데 스카이스캐너로 한번 돌려보니까 똑같은 표가 15만5천원을 달라고함. 이게 한계임. 그렇다고 선택을 누르면 공홈으로 데려가서 12만원짜리 표가 있는걸 알게되겠지 하느냐? 아님 아래와같음. 거의 대부분은 항공사 홈페이지가 아니라 티켓판매 에이전트(여행사) 로 데려감. 스카이스캐너 만능주의에 빠진사람이었다면.. 3만원 떡사묵었다. 교훈: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공홈도 한번 보자.
그리고 하나만 더 알려드리면 스카이스캐너, 카약닷컴, 와이페이모어,구글플라이트 등등 티켓조회 사이트 엄청 많다. 나는 스카이스캐너, 구글플라이트 두개씀. 구글플라이트는 좋은점을 꼽으라면 아마도 해외사이트다 보니까 티켓파는 여행사 데려갈때 해외사이트로 데려가는 경우가 많음. 숨은 혜자들이 많더라. 물론 항상그런건 없고. 각각의 티켓조회 사이트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스카이스캐너, 구글플라이트 이 두개 돌리면 장점은 거진 다 취할수있다고 봄.
세번째-(1). 결제통화(여기서부터는 한 도시만 여행하는 일반여행자? 보다는 주로 동남아 위주로.. 해외출발 티켓의 표를 알아보는 배낭여행자들에게 도움될만한 정보일 수 있음)
뭐 허구한날 티비나오는 현지통화로 카드결제 하셔야지 이중수수료 안뭅니다! 이런거아님..
예를들어 에어아시아 한번 보자. 에어아시아는 현지통화로 설정이 주로 돼있음.
다음주에 호치민->쿠알라룸푸르 여행을 한다고하면 대충 가격대가 이정도임. 말레이시아 화폐단위로 했을때. 결제화폐를 달러로 설정 했을때. 두개 똑같은표인데.. 322myr = 86,500원 73.5usd = 82,100원.
뭐 아주큰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클릭질 몇번에 이렇게 바꿀수있다는점. 내가 느끼기에 매일 변동하는 환율차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지않고 대략적으로 이정도 고정환율(?) 느낌으로 박아둬서 그런경우가 많은듯함. 결제페이지에서 쉽게 결제화폐 선택가능하니 다 조회해보는것 추천드림.
세번째-(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