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의혹을 세상에 알린 이탄희 변호사가 우여곡절 끝에 민주당에 입당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 변호사는 박근혜 정권과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인 2017년 판사로서,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소위 '판사 뒷조사 파일' 관리 등을 거부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대법원의 세 차례에 걸친 진상조사 과정에서 대법원의 판사 뒷조사 실상을 고발하고, 사법농단과 재판거래 실상을 드러내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또 전국법관대표회의 설치 등으로 사법개혁을 위한 법원 내 정화작용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117183002830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조적의 이익이 아니라 공적 가치를 추종해야 한다"...

조직의 이익을 추종하는 누구와는 비교대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