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소고발을 접수 했는데 왜 그 다음 날 일사천리로 고인에게 통보했을까?

- 최근에 성폭행이 발생해서 증거를 보존하기 위해서 고소고발 했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서 호출 할 수 있음..그런데 과거에 일어난 사건임..
즉, 급한 사건이 아니라는 점임..게다가 서울시장직을 맡은 거물급 인사임..고소고발이 발생해서
구속영장까지 가려면 자료란 자료는 싹다 끌어 모으고 유전자 증거까지 확보되어야만 그제서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하달 받을 수 있음..게다가 경찰 권한으로 기소도 못함..검찰로 송치해야하고..

그걸 준비하는데만 진짜 오래 걸리는데 어디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이 와서 허위로 고소고발 하는 경우도
많아서 증거가 없는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들도 유보적으로 대처하게 됨..
다시 말해서 섣불리 박시장에게 전화를 걸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

최근 뉴스 보니까 증거 하나 나왔다고 떠들어 대는데..카톡 대화방 요청 스샷?

정치적 또는 도시 개발 관련해서 기밀을 요구 할 수 있는 대화가 오고 갈 수 있는 데 꼴랑 비밀 대화방
요청했다고 다 그쪽으로 상상하면 안된다고 봄..

2. 일단 그분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들어와 활동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 예전부터 그분들은 정치이슈가 터지면 갑작스럽게 쏟아져 들어와서는 다른 이야기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다니심..정말 부지런하게..과거에도 보건복지부에서 '먹방 규제'한다는 정말 터무니 없는 소리하고
다닐 때도 어마어마하게 여론을 이끌고 다니신 무시무시한 분들..일단 그들이 왔다는 건 뭔가 다른 쪽으로
상상하지 못하게 하려는 꼼수로 보여짐..

3. 수상쩍은 보수 언론들의 행태

- 와룡공원에서 시신이 발견됬다는 둥 월간조선부터 시작해서 허위 보도질 해댐..게다가 섣불리 타살 흔적 없다고
중앙일보도 보도하고 다님..어떤 언론에서는 이낙연까지 연결시키며 암투에 의한 청부살인으로까지 몰아가려 했었음..그 보도도 구라로 밝혀지고..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다양한 조사를 하고 결과가 나와야 상식임..

4. 고소인의 이상한 심리

- 고소인이 그동안 참아오다 피고소인을 고소했음..그런데 대상자가 죽어서 난리가 났음..
그럼 자신이 그렇게 미워하고 사과 받고 싶었던 대상이 죽어버리면 당연히 이 사건은 조용히 처리되길 바라는게
정상적인 심리임..즉, 자신의 신변을 더 보호하고 조심하고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조용히 사는 게 그 고소인에게는
필요한 심리라는 점..

그런데 입장문까지 작성하고 이번 기소가 불가능한.. 수사 조차 할 수 없는 사건에 대해서 의외로 적극적으로
나선다는게 맞는 심리인가?..수치스럽고 창피한..굳이 종결된 사건을 그렇게 얼굴 내놓고 다니면서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나? 그렇게 신념이 투철한 사람이 많았나?

입장문도 진짜 수상함...와 저런 상투적인 글은 진짜 오랜 만에 보는 듯..

5.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역사상 고위급 관료들의 대형 사건들이 이렇게 많이 그것도 동시적으로 발생 된 경우가
있었나? 뭔가 석연치 않다고 생각함..미투 분위기 때문에 고의적 유혹에 대한 발언을 하기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정말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