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잔인한 질병
[31]
-
계층
폐지 줍줍
[5]
-
감동
아이들 팔에 문신을 새긴 아버지
[31]
-
계층
김어준 민희진 억울할수있다 하지만...
[122]
-
연예
펌) 와이프한테 전남친 얘기 듣고 빡친 형아.
[61]
-
연예
배우 류수영 근황
[20]
-
유머
삼류 성인 사이트 같네
[13]
-
연예
미나
[5]
-
연예
그냥 통통 튀는 권은비
[4]
-
유머
순순히 츄르를 넘기면 너의 심장을 건드리지 않겠다
[9]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기타 찐따男들이 가장 좋아하는 女 유형 [20]
- 유머 미국 여군과 결혼 예정입니다. [24]
- 기타 "내가 아무하고나 자는 그런 년 같아??" [4]
- 연예 심각하다는 르세라핌 홍은채 악플 상황 [21]
- 계층 어느 마약 중독자의 비참한 후기.. [10]
- 유머 박지성과 2년간 썸 탄사람 [18]
년째영업중
2021-01-24 20:43
조회: 4,835
추천: 55
형님들 일기 죄송합니다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올해 결혼을 약속했고 양가에 인사드린 후 동거중이었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헌데...그 여자에게서 어마어마한 트라우마만 받게되고 모든게 끝났네요. 상황은 당직근무 도중 커피한잔이 마시고파서 잠깐 자리를 비우게 되었고. 혼자마시기보단 제 여자라 생각했던 사람과 함께 마시고싶어 커피를 사들고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왠걸요...제 침대에서 다른남자와 잠을자고 있더군요... 둘한테 욕 한바가지 하고 쫓아낸 상황이며, 모든걸 정리하고있는데 마음한켠이 씁쓸하네요... 폭력을쓰면 괜히 제가 가해자가 될것같아 나름의 복수로 그 여자 집안어른들에게 상황 말씀드리고 정리하겠다 했는데 답답함이 가시질 않네요. 여기에 글을 올린다고 답답함이 사라지진 않겠지만...이리저리 위로가 받고싶은 하루여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게시판 성격과 맞지않는 글이지만 저좀...위로해주세요,..술을 아무리마셔도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