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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째영업중
2021-01-24 20:43
조회: 4,838
추천: 55
형님들 일기 죄송합니다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올해 결혼을 약속했고 양가에 인사드린 후 동거중이었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헌데...그 여자에게서 어마어마한 트라우마만 받게되고 모든게 끝났네요. 상황은 당직근무 도중 커피한잔이 마시고파서 잠깐 자리를 비우게 되었고. 혼자마시기보단 제 여자라 생각했던 사람과 함께 마시고싶어 커피를 사들고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왠걸요...제 침대에서 다른남자와 잠을자고 있더군요... 둘한테 욕 한바가지 하고 쫓아낸 상황이며, 모든걸 정리하고있는데 마음한켠이 씁쓸하네요... 폭력을쓰면 괜히 제가 가해자가 될것같아 나름의 복수로 그 여자 집안어른들에게 상황 말씀드리고 정리하겠다 했는데 답답함이 가시질 않네요. 여기에 글을 올린다고 답답함이 사라지진 않겠지만...이리저리 위로가 받고싶은 하루여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게시판 성격과 맞지않는 글이지만 저좀...위로해주세요,..술을 아무리마셔도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