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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웰
2014-08-18 13:03
조회: 34,905
추천: 186
박근혜 사라진 7시간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던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백 명의 목숨이 죽어가던 그 시간에 대통령으로서 그녀가 도대체 어떤 조치를 했는지에 대한 당연한 의혹 제기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그날 무엇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일정표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던 4월 16일 그 주의 일정을 보면 박근혜 대통령은 4월 14일 오전 특성화고 현장 방문, 4월 15일 국무회의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4월 17일 세월호 사고 현장 방문, 4월 19일 4.19혁명 기념 4.19 묘지참배 일정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언론에 공개할 수 없는 행사나 미팅이라도 그 일정을 공개하고 비공개라고 표기해놓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일정을 낱낱이 공개하다 보니 부작용도 있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 기간에 세계은행 김용 총재와 골프를 친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보호하겠다고 내놓은 그날의 일정을 보면 더 이상합니다. 오후 3시 30분이 비서실의 서면보고가 있었던 후 약 2시간 후 박근혜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생존자를 빨리 구출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동아일보와 신동아는 김기춘 비서실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 의혹 제기가 너무 답답하다'는 김 실장의 입장을 보도했습니다. 모든 권력이 집중된 대통령 중심제 국가에서 무려 7시간 동안 대통령이 사고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강력한 구조 지시 등을 내리지 못했다는 사실은 지금 왜 국민이 그녀의 사라진 7시간을 알고 싶은지에 대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1. 모든 기자들이 대통령을 따라다닐 수 없기 때문에 일부 기자가 대통령과 밀착취재를 하고 그 기사를 언론사가 공유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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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인벤인 주웰 臥薪嘗膽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 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아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안다고 믿는 것이 문제다.
내가 항상 옳을 거라는 생각을 버리자
지식인 마스터 / 다캐릭 육성 증후군
와우 업적러 (격아전까지 한국서버 20위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