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아닙니다........그 사건의 희생자가 아직도 살아있는 아직 과거가 아닌 역사지요.

 

 

 

 

 

낮엔 무서워서 밖에 나오지 못하고 밤이 되어야 나와 나무뿌리, 감자, 무를 뜯어 먹었다. 산에서 내려와 밤중에 송당으로 걸어 나온다는 것이 세화 상동으로 내려오게 됐다.

 

거기에 보초를 서던 사람들이 폭도 새끼 잡았다며 나를 세화지서로 넘겼다.

 

때리는 사람은 꿇어 앉혀(엉덩이 아래) 나무를 대고 생명이 오락가락 할 정도로 허벅지를 때렸다. 모진 고문을 받고 다시 성산 4구서로 옮겨가 열흘 동안 취조를 받았다. 발목 두개를 천장에 달아매 때리고. 무지한 놈들이다.

 

매달린 채 죽여만 줍써울었다. 하도 굶고 온몸이 뜯어져 사람 꼴이 안돼, 더 때릴 나위가 없어도 그냥 죽이는 거였다.

 

당시에 약이 있었으면 그냥 약을 먹고 죽을 형편이었다. 주전자에 물을 담아 코로 지르고, 열여섯~열일곱 살에 그 고통을 당했다” -제주4.3 피해자 박춘생(, 1932년생)의 증언

 

 

 

 

 

 

 

 

참고로 위의 희생자의 글은 어떤의미에서는 그래도 양호한 글입니다.

 

http://inchos.com/220136660772

 

사람을 모아놓고 창으로 찔러 죽이고, 아기를 안고 있는 여자의 아기를 뺏어서 칼로 찔러 죽인 다음 그 칼을 높이 들어서 자랑하던 놈들이지요.

 

 

 

 

제주도의 희생자가 최소 3만명.........연좌제로 아주 일족이 멸족된것 까지 합치면 8만명까지 추정되는 희생자가 난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실행한게 서북청년단입니다.

 

바로 지금 박근혜 정부 들어서 재건한다고 나서는 그 집단이지요.

 

 

 

 

 

저위에도 적었지만 과거가 아닙니다.......그 희생자들이 아직도 살아있고, 현재 또 반복될려고 하는 역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