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기업체 농간에 놀아난 한심한 방사청
 
■ 미국업체 BAE시스템스 사업비부당증액 요구에 헛발질
■ 받지도 않은 입찰보증금 몰수조치 통보에 소송 맞대응
■ FMS, 당초 17억 달러 사업비가 6개월 만에 25억달러 
■ 계약위반 논란와중에 BAE 이사장 박 대통령과 독대설

방사청 美 일방적 사업비 50% 인상 통보받고 허우적거리는 꼴이…
‘입찰보증금 몰수할테니 돈 보내라?’
나사 풀린 방사청 무기거래 사업…美 정부 수퍼갑질에도 속수무책
‘이런 한심한 정부가 또 어디 있나?’
 

이명박, 독도 일본땅 표기 '기다려달라' 발언 사실

2008년 7월 일본 총리가 자국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 땅이라고 표기하겠다고 통고하자 이명박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답했다고 보도한 2008년 7월15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 기사가 사실이었음이 위키리크스 문서로 확인됐다.

경향신문이 19일 입수한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미국 외교전문을 보면, 강영훈 주일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은 교과서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이 후쿠다 총리에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한 것으로 나와있다.
이 전문을 보면, 2008년 7월16일 강영훈 주일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은 교과서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이 후쿠다 총리에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한 것으로 나와 있다. 이 전문은 강 서기관의 발언 다음날인 2008년 7월17일 작성됐다. 위키리크스는 지난해 8월 이 문서를 공개했다

MB 자원외교 앞으로가 문제.. 이자 비용만 1조 5천억


이명박 정부 당시의 자원외교 문제…오늘(19일)도 계속됩니다. 해외 자원 개발이 부실하게 이뤄지다 보니 돈을 쏟아 부었던 에너지 공기업들의 빚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십 조에 달하는 부채에 딸린 이자 비용만도 한 해에 1조 5천억 원입니다. 혹시 조라는 단위에 무감각해지셨는지요. 이 돈은 전국의 시도교육청이 부담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들 모두의 급식비와 같습니다. 이 돈이 있으면 지금 중앙정부와 지자체들이 머리 잡고 싸울 필요가 없다는 얘기지요. 아무튼 이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다시 여러분의 혈세가 투입됩니다


청와대 지시 따르면 학생 1명당 139만원 '빚더미'


청와대 지시대로 내년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이 전액 부담할 경우, 교육청 빚(지방채)은 올해보다 2배 이상 뛰어오른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 액수는 전체 유·초·중·고 학생 1명마다 139만 원의 빚 부담을 지우는 셈이다.

교부금 줄이고 누리과정 예산 떠넘겨... 교육청 빚 10조 육박

韓 50대 가계부채 '최고'..은퇴후 부실화 우려


KDI '가계부채의 연령별 구성변화'
韓 고령층, 美보다 소득·보유자산 낮아..고령층 가계부채 비율↑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우리나라의 고령층 가계부채가 심각한 수준이다. 고령층으로 갈수록 우리나라의 자산이나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미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가구의 경우 가계부채가 전체 가계부채의 35%를 차지하는 등, 전체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50대가 은퇴 후 소득이 줄어들 경우 부채 상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가계부채 부실화 우려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사실상 '성과급 파티'


미숙한 대회 운영으로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은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사실상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조직위에 따르면 조직위는 최근 직원 400여 명에게 TV·세탁기·냉장고 등 1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급했다.

조직위는 가전제품 후원사와 일정 금액 규모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지만 실제 구매액이 계약금액에 미치지 못했고, 예산이 남자 직원들에게 가전제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새누리당, 보조금 받아 퇴직자 연봉 잔치


새누리당은 해마다 예산에서 160억원 가량의 정당 보조금을 지원받습니다.

그런데 정년 퇴직한 직원들에게까지 연봉을 챙겨줬고 채용 인원을 제한하는 법규도 교묘히 피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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