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저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06397


지난 4.13 총선 여수 개표 도중 광주의 투표용지가 한 장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총선 개표 당시 여수의 개표소에 참관인으로 들어간 강성곤씨는 관외사전투표의 개표를 맡은 심사집계부 부스에서 타지역 투표지가 1매 나와 잠시 술렁이는 모습을 보았다. 하지만 선관위 직원이 "선거인이 장난한 것 같다"며 그 투표지를 개표에서 제외하는 것을 보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총선 당시 남원에서 익산의 관외사전투표지가 나왔다는 기사를 보고 여수 개표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고 제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