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내빈' 애플스토어 직원의 일상, "박봉에 살해위협까지"

비즈니스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겉으로 화려할 것만 같은 애플스토어 직원들의 삶은 비참함 그자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봉에 시달리고 있으며 승진은 꿈에도 꿀 수 없고, 상시적인 살해 위협까지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와 인터뷰한 이는 2011년부터 2015년 말까지 약 4년간 애플스토어에서 근무했다. 일을 시작하자마자 받은 수당은 시간당 7파운드(약 12170원)였으며 그가 그만둘 때는 8파운드(1만3900원)에 불과했다. 매년 수당은 쥐꼬리만큼 올랐다. 하루 8시간, 월 20일로 계산할 경우 1280파운드(약 222만원)에 불과했다.
그는 "같이 근무하던 한 매니저는 애플스토어 봉급으로는 원룸 재임대 계약을 하지 못해 결국 일을 그만두어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53010411446154

새 단장한 애플스토어, 계단 하나에 4000만원


새로운 애플스토어 전체 건설비 2400만달러
계단에 들어간 돈만 1000만달러
버버리 CEO가 제작한 애플 매장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문을 연 애플스토어(사진=나인투파이브맥)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장한 애플스토어의 계단 하나를 짓는데 3만3333달러(약 4000만원)가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건설비로는 2400만달러(약 286억원)가 투입됐다.

30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페턴틀리애플 등 외신은 미국 내 건축허가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빌드줌(BuildZoom)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샌프란시스코의 애플스토어 건축비를 공개했다.

이 건물은 2년 전인 2014년 5월 영국의 명품업체 버버리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앤젤라 아렌츠가 애플에 영입된 이후 공들여 만든 첫 작품이다.
전체 건설비 중 80%인 1900만달러(약 226억원)는 건물 외관을 꾸미는데 쓰였다. 유리로 제작된 30개의 계단에 들어간 재료비는 100만달러(약 12억원)로 각각 3만3333달러가 투입된 셈이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53108324439153

모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하는 말이지만 전 삼성도 애플도 둘 다 안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