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지난해 일본 총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고령화율)이 26.7%로 해당 조사를 시작한 1920년 이후 처음으로 4분의 1을 돌파했다.

30일 총무성이 공개한 2015년 국세(國勢)조사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총 인구는 1억2천711만명으로 5년 전 조사 당시에 비해 94만7천명(0.7%)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