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연구 중인 국내 연구팀이 일본 극우파 등으로부터 살해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을 공개한 관계자들은 현재 일본 또는 친일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세력들로부터

이메일 등을 통해 협박을 받고 있다.

자료의 발굴, 공개를 주도한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K 교수는 매체에

" 밤늦게 집으로 들어갈 때는 좌우를 둘러보게 된다 " 며

"수년 전부터 위안부 관련 연구를 진행할 때마다 협박 메일이 엄청나게 쇄도한다 " 고 토로했다.


연구를 지원한 서울시 공무원들도 협박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일본 극우파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위안부 문제를 제기하는 한국 활동가 등을 거론하면서

' 제거하겠다 ' 는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 " 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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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insight.co.kr/news/144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