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이겔 여러분.

99퍼센트 눈팅만하는 평범한 36세 남성입니다.

지금까지 약 13년간 차량 운행하면서 한번도 사고 낸 적이없었는데.

약 12일전 교통사고가 나서 대차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상식이 부족한것인지. 억울한일을 당할빤해서 정보 공유차. 글을 적습니다.

4일에 사고를 냈고 5일에 입고하여 9일까지 대차를 받았는데. 16일 오늘 대차한 차량 앞유리에 심각한 파손이있다고 수리비를 청구하는 전화가 왔더군요.

처음한 렌트였고'일주일전 반납한 차량손괴를  왜 지금?'

하는 생각에 일단 수리비용을 물어본후 공업사로 출발했습니다.

가는 도중 ' 내가 저지른거 내가 물어주는데 왜 화가나지?'

하는 생각이 들어 지인들에게 묻기 시작했습니다.

전 대차한 차량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 한적이 없었습니다.
원칙대로라면 대차하는사람과 차주가 동행하여 차량손괴 여부를 확인하며 확인서 체크박스에 체크해가거나.
차량을 확인하여 사진등의 증거를 남겨야 한답니다.

그리고 차량을 반납한 후에도 마찬가지로

차량의 손괴 여부를 렌트한 본인과 차주혹은 영업사원이 동행한 채로 대차할때와 마찬가지의 확인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그런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지요.

그래서 기분이 찜찜하고 억울하고 화가났더랍니다.

물론 중간중간 지역 사회에서 서로 돕고 살아야하니까 30만원만 받겠다. 우리도 확인작업 하지 않았으니까 조금 손해 보겠다와 같은 개소리도 많이 나왔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당최 이해할수없는 변명일뿐더러.

생돈을 내버릴수는 없기에. 용납할수없으니 줄수가 없다는 말만 하다가 사과는 못받고 그냥 왔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다보니 뭔가 길기만하고 제 의도대로 전달이 안되네요.

결론은  1. 렌트카를 이용할때는 사업자와 본인이 같이 차량을 확인해야한다.
2. 반납할때도 마찬가지.
3. 콩만한 흠집이라도 있다면 서류나 사진으로 증거를 남기고 사업자에게 이야기하자.
4. 1/2/3의 사항들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손괴로 인한 수리비 요청은 거절하고 무시해도 된다.(렌트카 업체측에서도 내 잘못을 입증할 방법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