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비무장지대(DMZ) 내 중화기와 GP(경계초소) 공동철수 문제가 논의된다면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정상회담과 관련해 DMZ내 중화기와 GP 공동철수 방안이 아이디어로 제시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