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사슴을 못살게 굴던 강아지가 경찰에 체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캐나다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핀은 자유를 만끽하다 숲 속에서 사슴 한 마리를 만났다. 핀은 사슴을 쫓았고 사슴은 놀라 도망쳤다. 핀은 굴하지 않고 계속 뒤를 쫓으며 일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핀이 사슴을 못살게 괴롭혔다”고 말했다. 경찰 또한 “핀이 사슴 한 마리를 엎치락 뒤치락 쫓으며 괴롭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