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희소병 아기에 대한 연명 치료가 결국 중단됐다. 이탈리아 정부가 희소병 아기에 시민권을 부여했지만 영국 법원은 사법 관할권이 영국에 있다며 이송을 허용하지 않았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진보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희소병을 앓고 있는 23개월 된 영국 아기 알피 에번스의 부모는 전날 저녁 알피의 생명유지장치가 제거됐다고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