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 설립에 대한 외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그는 27일(이하 미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중국 내 공장 신설에 대해 어떠한 합의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가 상하이 공장 설립과 관련 직접 해명한 이유는 불룸버그 보도 때문이다. 불룸버그는 지난 21일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 설립을 위해 상하이시가 소유한 ‘전차오’그룹과 MOU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 설립을 위해 무려 90억 달러(약 10조4천억원)를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매셔블 등 다른 외신까지 퍼지자, 머스크 CEO는 보도 확산을 막기 위해 트위터로 중국 관련 이슈에 대한 회사의 상황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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