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개인용컴퓨터(PC) 등 사후서비스(A/S)를 맡고 있는 LG전자 서비스센터 서버망이 해커의 공격을 당해 일부 서버가 마비되는 일이 발생했다.

몇몇 센터들은 ‘랜섬웨어’에 감염됐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LG전자 공식 서비스센터는 내부 벽면에 ‘현재 LG전자 서비스 서버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최소 대기시간 3시간 예상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붙여뒀다. 15일 휴무를 앞두고 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이 장시간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 해당 센터 관계자는 “서비스센터들이 서버망으로 연결돼 있어 이곳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서비스센터 서버망이 마비됐다”고 설명했다. 서버가 마비된 센터들은 안랩 등 국내 보안 업체의 백신 프로그램을 내려받고 문제 해결 및 복구 작업에 한창이다.



..cns쪽에서 관리하는거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