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뉴스보니 더 화딱지가 나더라구요 ㅡㅜ..

 선장이 9시직전 이상징후를 느끼고 침몰할것같아..

 부갑판장??이였나 직속 부하직원3명에 9시쯤 전화(맞나? 그렇게 들은거 같음)로 탈출하라고 지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여객기 안내 방송에서는 가만히 있으라는(살인죄)방송을 해버리니.. 

 자신들의 목숨은 안타까워서 후딱후딱 탈출하고

 어린아이들의 목숨은 아깝지도 않느냐!! 

 그후 해경은..

 9시50분쯤부터 도착해서 첫 구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냥 제 생각은..

 위험징후시 다 무조건 구경조끼 입은사람부터 바다로 뛰어 내리라고 연속방송 했다면

 해경 오기전까지는 저체온증 걸릴수도 있지만 대부분 구조될수 있엇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어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슬프네요.. 너무 슬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