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이 아빠 김영오씨는 오늘(21일) 대통령 면담신청서를 작성하러 청와대 영풍관 민원실로 가다가 또 경찰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했다.

 

관광하러온 중국인들조차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는 곳에서도 그는 사람으로써 이동할 권리마저 박탈당했다.

 

 

 

 

 

 

39일째 단식 중인 유민이 아빠 김영오씨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단식농성장에서 기력이 없어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느 사진작가가 찍었던.. 굶주린 아기가 죽기를 기다리던 소름끼치는 까마귀가 생각나네요...